[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대만 배우 허광한과의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이준호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Thank you”라는 글과 함께 엄지를 들어올린 이모지와 허광한의 계정을 적었다.
해당 사진 속 이준호는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 촬영 현장에 온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커피차에는 허광한, 이준호가 다정하게 찍은 사진과 함께 “이준호 배우님과 ‘캐셔로’ 모든 배우, 스태프를 응원합니다”라는 허광한의 응원 문구가 적혀 있다.
앞서 이준호는 지난 1월 허광한의 첫 한국 드라마인 ‘노 웨이 아웃’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로 보낸 바 있다. 당시 허광한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라며 인증샷을 남겨 훈훈함을 안긴 바 있다.
이에 허광한도 이준호의 드라마 촬영장에 진심 담은 선물을 보내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 외에도 허광한은 지난해 대만에서 열린 이준호의 팬미팅에 꽃다발을 보내 응원의 마음을 전했고, 이준호가 이를 인증하며 감사 인사를 남겨 화제가 됐다.
허광한은 22일 개봉된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홍보차 내한해 국내 팬들을 만났다. ‘문명특급’, ‘요정식탁’ 등 유튜브 채널 촬영은 물론이고 기자간담회, 쇼케이스, 무대인사, 핸드프린팅 행사까지 알차게 내한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준호는 현재 ‘캐셔로’ 촬영에 한창이다. ‘캐셔로’는 손에 쥔 캐시만큼 힘이 세지는 초능력을 얻게 된 평범한 공무원 강상웅이 월급을 털어 세상을 구하는, 생활밀착형 흙수저 슈퍼히어로물로, 이준호는 강상웅 역을 맡아 김혜준, 김병철, 김향기, 이채민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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