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아디르 매장. /신세계백화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의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아디르’가 유명 다이아몬드 공급사와 손잡고 세계적으로 희귀한 컬러 다이아몬드와 고캐럿의 팬시컷 다이아몬드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 강남점 3층 아디르 매장 내에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핑크, 옐로우, 블루 컬러의 다이아몬드와 5캐럿 이상의 고캐럿 다이아몬드 나석과 반지, 귀걸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에서 보기 힘든 180억 상당의 10캐럿 핑크 다이아몬드와 최상위 등급의 10캐럿 마퀴즈컷 다이아몬드도 함께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내달 9일까지 강남점에서 열리고 분더샵 청담(6월 11~14일)을 거쳐 대구점(6월 19~7월 10일)까지 연달아 선보일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아디르 매장에 전화해 사전 예약을 하면 원활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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