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STARS그룹이 ‘인도-코리아 뮤직페스티벌(IKMF)’의 후원 및 방송 제작을 지원하며 인도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인도-코리아 뮤직페스티벌’은 세계도예문화교류협회의 주최로 열리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인도 유피주 엑스포에서 한국 및 인도의 기업전시회를 시작으로 본선 대회(16일)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5월 초부터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인도 본선 진출자는 30명. 본선 과정은 인도와 한국 방송에 중계될 예정이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올해 말까지 한국에서 특별공연을 가질 기회가 주어진다.

본선에서는 화장품 및 헤어쇼, K-POP 댄스, 패션쇼, 태권도시범단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을 통해 한국-인도간 문화교류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STARS그룹에 따르면 인도 현지에서는 인도 정부와 경제계 및 언론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연일 행사 관련 뉴스와 한국 주최사에 대한 인터뷰를 이어지고 있다. 본 행사는 인도중앙방송국에서 3일간 인도전역에 중계될 예정이다.

STARS그룹은 지난해 MBN 프로그램 ‘헬로아트’ 제작 및 ‘아트페어’ 공동사업자로 선정되어 ‘콘텐츠저작권/인증/유동화플랫폼(STS플랫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헬로아트’는 국내 미술 산업의 대중화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3월 첫 번째 시즌을 마무리했으며 올해 하반기 시즌2를 준비 중이다.

한편, STARS그룹은 지난해부터 STARS(STS)플랫폼을 기반으로 드라마, 방송, 케이팝, 태권도, 한글 등 작품 및 플랫폼에 제작투자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를 세계화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 등 동남아시아 신흥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대기업계열사 및 코스닥상장사와의 협력관계를 견고하게 구축하고 엔터테인먼트 및 콘텐츠사업을 다양하게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글로벌시장진출을 위한 투자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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