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서울금연지원센터 센터장(오른쪽)이 신대섭 서울지방우정청장과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금연지원센터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서울금연지원센터는 28일 서울지방우정청과 ‘근로자 금연환경 조성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금연문화조성과 각종 흡연예방 및 금연 서비스 운영 협조체제 구축에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서는 △공동 협력체계 구축 △양 기관 자원 활용 적극 협조 △흡연예방 활동을 위한 홍보물품 및 정보제공 △금연상담 서비스 등록 제공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향후 서울금연지원센터는 금연지원서비스 중 ‘생활터 금연환경 조성’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금연을 통한 근로자 건강증진 및 생산성 증대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서울지방우정청의 금연 환경 조성을 통한 ESG 경영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혜경 서울금연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 내 24개 우체국 근로자들의 흡연율 감소와 금연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업무연계로 근로자들의 금연환경 조성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서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금연지원센터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금연 의지가 있거나 혼자서 금연하기 어려운 흡연자를 돕기 위해 다양한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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