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롯데웰푸드가 내달부터 코코아 가격 변동으로 인해 초콜릿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내달 1일부터 가나초콜릿 등 17종 제품의 가격을 평균 12% 인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표 초콜릿 제품인 가나초콜릿 권장 소비자가격은 200원이 오른 1400원, 빼빼로의 경우 100원이 오른 1800원으로 인상된다.
앞서 롯데웰푸드는 5월부터 제품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물가 안정을 위해 협조해달라는 정부의 요청에 따라 제품 가격 인상 시기를 한 달 늦춘 바 있다.
한편 전 세계 코코아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서아프리카 국가인 가나 등에서 기상 이변과 병해 등으로 생산량이 급감하며, 최근 코코아 가격이 급등했다.
실시간 인기기사
-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체세포 과돌연변이 증가 유도···변종 바이러스도 대응 가능
- 서울대병원, 지난해 의료손실 917억원…적자폭 확대
- 민원인 딸 성추행한 前 건보공단 직원···징역 2년 6개월
- 서울대병원, 지난해 의료손실 917억원…적자폭 확대
- 7월부터 외래진료 年 365회 초과하면 진료비 ‘90%’ 본인부담
- 27년 만에 의대 정원 1509명 증원···내년도 40개 의대 4567명 모집
- 민원인 딸 성추행한 前 건보공단 직원···징역 2년 6개월
- 8월부터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요양병원 ‘임종실’ 설치 의무화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