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은 29일 기아에 대해 글로벌 경쟁사 대비 투자 매력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장문수 연구원은 “기아의 현재 주가는 전기차 모델 ‘EV3’의 중국 안착과 2025년 확대 예정인 목적기반차량(PBV) 사업가치, 정부 정책에 상응하는 주주환원 강화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글로벌 경쟁사 대비 상대적 투자 매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브랜드간 대응 가능한 유연한 생산방식과 영업현금흐름 창출 능력,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뛰어넘는 자변화된 전동화 생산 등 주요국 정책 변화에도 견고한 포지션 유지 또는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글로벌 주문제작(OEM) 전기차(EV) 수요 둔화로 인한 전략 조정에도 유연하고 적시에 대응이 가능하다”며 “불안한 경영 환경에도 기아의 최근 개선된 이익 수준을 고려한 주가 상승은 이뤄지지 않아 이에 걸맞는 밸류에이션 안착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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