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13남매 장녀로 유명한 배우 남보라가 신형 승합차를 보육원에 기부했다.
29일 남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차 뽑았어요”라며 커다란 리본이 달린 검정색 승합차를 공개했다.
그는 “2년 전부터 매달 생일선물을 챙겨주고 있는 보육원이 있다. 작년 5월, 그곳에서 아이들이 20년 된 오래된 승합차로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그래서 1년 동안 열심히 일하고 돈을 모아 올 해 5월, 신형 승합차를 선물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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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선생님들도, 아이들도 모두 정말 좋아해주셔서 마음이 뿌듯하고 기쁘다”라며 “이제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놓이고 더 넓고 깨끗한 차로 다닐 수 있게 되어 좋았다”고 착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올 여름엔 강원도로 수련회 가실 계획을 하고 계신다는데 앞으로 아이들과 방방곡곡 다니시면서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다”며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함께 큰 기쁨을 나눌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남보라는 지난 3월 종영한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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