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전경ⓒ삼성전자
삼성전자 기흥공장 직원 2명이 작업 중 방사선에 피폭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7일 기흥캠퍼스 생산라인에서 직원 2명이 손 부위가 X-ray에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피폭된 직원은 손이 부은 상태로 원자력의학원 비상진료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병원에서 추적관찰중이다. 삼성전자는 “해당 직원의 치료와 건강회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관계당국의 사고경위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자세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기 위해 원자력 안전기술원 전문가를 삼성전자 기흥공장에 파견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오스트리아 친환경 쓰레기소각장 등 방문
- 한진, K-패션 해외 진출 전략 글로벌패션포럼에서 공개
- 천의 얼굴, 배우 천우희 [D:PICK]
- 수원삼성 U-18 모경빈·김민우, 바이에른 뮌헨 월드스쿼드 선발
- 22대로 넘어간 전세사기특별법…정부·국회 줄다리기, 피해고통 계속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