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올림픽 에디션. /오비맥주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비맥주는 2024 파리올림픽 공식 맥주 파트너인 ‘카스’를 앞세워 올림픽 마케팅에 본격 시동을 건다.

카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 자격으로 올해 7월 개막하는 파리올림픽 응원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주류 브랜드 중에서는 유일하게 2024 파리올림픽을 후원하는 파트너 브랜드다.

우선 카스는 한정판 올림픽 에디션을 출시한다.

올림픽 에디션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하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카스 프레시와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에 한해 출시하며, 패키지 디자인에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기와 공식 파트너임을 의미하는 ‘오피셜 파트너’ 문구를 추가했다.

역대 올림픽에서 맥주 브랜드의 비알코올 음료가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비맥주는 전 세계 스포츠팬들에게 비알코올 음료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올림픽 에디션은 6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카스 프레시의 500mL 병과 355mL·500mL 캔, 카스 0.0의 330mL 병과 330mL 캔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카스는 파리올림픽 열기를 끌어 올리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열 계획이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맥주 카스가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인 올림픽에 공식 파트너 브랜드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올여름 대대적인 올림픽 마케팅으로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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