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아니고 호랑이다.
배우 정우성(51)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유행한 ‘꽁냥이 챌린지’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해 웃음을 준다.
최근 틱톡 등 SNS에 공개된 영상에는 차량에 탄 정우성이 팬들과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 팬이 정우성에게 “그러면~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갑니다'(꽁냥이) 챌린지 해주세요!”라고 요청했다.
‘꽁냥이 챌린지’에 대해서는 이 영상에 잘 나와 있다. 박자에 맞춰 귀여운 율동을 하는 것이 포인트.
그러나 팬이 간과한 것이 있다. 정우성이 ‘꽁냥이 챌린지’를 모를 수도 있다는 것. 그러나 정우성은 굴하지 않고 눈을 부릅뜬 채 손짓을 하며 ‘꽁냥이’를 표현하려 했다.
고양이가 아닌 호랑이에 가까운 모습에 한 팬은 “이게 뭐야~”라며 웃었고, 챌린지를 요청한 팬은 “그거 아니에요”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정우성 역대급이다”, “팬서비스 제대로다”, “꽁냥이를 알 리가 없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우성은 영화 ‘서울의 봄’에 출연해 첫 천만영화를 품에 안았다. ‘내부자들’을 찍은 우민호 감독의 영화 ‘하얼빈’에 특별출연했다.
유해강 에디터 / haekang.yoo@huffpost.kr
- “바디페인팅하고..!” 20살에 3억 빚 떠안았던 천만배우 김무열이 생계 위해 한 일은 듣고 나니 일어서 박수 치고 싶다
- 김새론·유아인·정준영·라비 등에 이어 29일 KBS 출연 정지 명단에 한 명이 더 추가됐고 눈이 번쩍 뜨인다
- ‘운동화끈에 묶인..’ 북한이 날려보낸 ‘오물풍선’이 전국 곳곳에서 발견됐고, 내용물은 보고 나니 생각이 많아진다(사진)
- “특히나 이 관은..” ‘선업튀’ 변우석이 최종회 단관 이벤트에서 눈물 흘리며 말잇못한 이유: 극T인 나도 마음 찡해진다
- “애착을..!” 방시혁 의장이 이재용 회장 등 재계인사들과 1시간 동안 만난 사람 정체는 알고 나니 입이 떡 벌어진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