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백멤버스, 1주년 통계. /신세계백화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무료 멤버십인 ‘신백멤버스’가 출범 1년 만에 가입자 130만명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오는 31일부터 6월 16일까지 신규 가입 이벤트와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신백멤버스는 회원이 종이 상품권 대신 모바일 포인트 ‘신백리워드’와 충전식 모바일 머니 ‘신백머니’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백리워드는 신세계백화점에서 결제 시 1R당 1원씩 쓸 수 있다.

1년 동안 신백멤버스는 132만여명이 가입했으며 신백리워드 쿠폰을 통한 누적 할인액은 103억원을 넘어섰다.

신세계백화점은 “종이 상품권 96만장을 절약해 약 3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를 보았다”며 “이는 422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신백멤버스 1주년을 맞아 6월 16일까지 신규 가입자 10만명에게 2000R의 신백리워드를 선착순 증정한다.

앱에서는 코스메틱, 패션, 아동, 잡화, 리빙 브랜드의 할인 쿠폰이 포함된 ‘메가 쿠폰팩’을 준다. 6월 5일까지 식음료(F&B) 매장에서 사용가능한 쿠폰 6종도 추가로 증정한다.

앱에서 ‘100% 당첨’ 이벤트도 진행해 30점 이상 득점 시 룰렛을 돌려 F&B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주간 랭킹 30위까지는 신백리워드 랜덤 룰렛 참여권이 주어진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종이 상품권 사용을 줄이고 고객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신백멤버스가 1주년을 맞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고 더 큰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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