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예비 해운 인재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앞서 지난 10일 한국해양대, 14일 목포해양대에서 4학년 재학생 중 각각 장학생을 선발해 총 12명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한 바 있다. 이들에게는 등록금과 연 2회 학습지원금이 별도로 지원된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졸업 후 현대글로비스 채용 전형에 지원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산학 장학생 선발 기준은 평균 학점 3.0 이상을 취득하고 이듬해 졸업이 예정된 사람이다. 또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 운반선 또는 타 업체의 가스 운반선 등에서 실습한 경험과 영어 회화 능력을 갖춘 경우 우대받을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대외 무역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 해운산업과 종사하는 인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장학제도가 국내 해양 전문 교육기관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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