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30일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첫 렐름 공성전을 오는 6월 9일 시작한다.

렐름 공성전은 여러 길드가 연합을 이뤄 두 왕관 성을 공략하는 전투 및 경쟁 콘텐츠다. 이 콘텐츠는 육상과 바다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연합에 소속된 하나의 길드가 왕좌 정복에 성공하고, 지정된 시간 동안 왕좌를 수성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6월 19일까지 에아나드 도서관 몬스터 침공 이벤트 콘텐츠가 공개된다. 기존 에아나드 도서관 1층 구역이 에아나드 침공으로 변경되고, 몬스터들이 출현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보스 타락한 마법사 다우카가 매일 1회 등장하며, 이를 토벌하는 이용자는 전설 등급 스킬, 장비 등을 전리품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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