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lawrencesky](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5/CP-2023-0092/image-0d8133fb-262f-4c28-a95f-a03db2fb01d4.jpeg)
[노트펫] 계단에 앉아 있는 강아지의 뒷모습을 보고 보호자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30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동물매체 더도도가 보도했다.
골든두들종 반려견 ‘브래디(Brady)’의 아빠 보호자 로렌스(Lawrence)는 지난 25일 자신의 틱톡 계정 @lawrencesky에 한 편의 영상을 게시해 화제가 됐다.
“이 이후에 나는 내 골든두들의 지퍼를 찾으려고 노력 중이에요”라는 설명과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계단에 앉아 있는 브래디의 모습이 담겼다.
@lawrencesky trying to find the zipper on my goldendoodle after this
우연히 거실을 바라보다 계단에서 쉬고 있는 브래디를 발견한 로렌스. 마치 사람 같은 녀석의 뒷모습에 로렌스는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는데.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5/CP-2023-0092/image-458e458a-36ec-431f-8d0b-76db14a396aa.jpeg)
![ⓒTiktok/@lawrencesky](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5/CP-2023-0092/image-fb0d4ec3-175a-44db-b0b8-2a7c5f022681.jpeg)
브래디는 뒷발을 모으고 엉덩이를 깔고 앉은 채 앞발을 가지런히 모아 무릎 위에 올려놓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영상은 30일 기준 8,320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강아지의 탈을 쓴 사람일 거라고 100% 확신합니다”, “어쩌면 가족이 모두 나간 후 저 친구는 지퍼를 열고 나와 사람처럼 집을 돌아다닐지도 몰라요”, “정체를 들킨 줄 알고 당황한 표정으로 당신을 쳐다보네요. 우리 모두 끝까지 녀석의 정체를 모른 척해줍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로렌스는 브래디의 몸에서 “지퍼를 찾지 못했어요”라는 설명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추가로 게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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