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식품업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을 위한 포럼’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는 30일 서울관악지청 대회의실에서 ‘외식·식품업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롯데지알에스(주), ㈜신세계푸드 등 서울지역 주요 외식·식품업체 10개소의 안전·보건 실무자로 구성된 이번 포럼은 각 업체별 중대재해예방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

포럼 참석자 중 한 명은 “그 간 외식·식품업 쪽에선 안전·보건 실무자들 간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포럼이 개최돼 여러 업체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종종 이런 자리가 마련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왕종윤 고용부 서울관악지청장은 “이번 안전보건포럼을 계기로 외식·식품업 산업현장에 선진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소통과 교류의 장을 더욱 확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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