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풀무원식품은 자사의 또띠아(토르티야) 매출이 110% 이상 증가하는 등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또띠아는 밀가루, 백미, 설탕 등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려는 소비자에게는 간편하고 맛있게 영양 밸런스를 챙길 수 있는 식재료로 인기가 높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시기 내식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한 집밥 수요도 늘어나면서, 또띠아는 인기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풀무원은 현재 △우유 또띠아 △통밀 또띠아 △순두부 또띠아 △시금치 또띠아 등 4종 또띠아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 4종의 올해 1~3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10% 늘어났으며, 이중 인기 제품인 통밀 또띠아의 매출 증가율은 약 250%에 달했다.
온라인 구매율도 높다. 온라인 채널로만 한정했을 때, 4종 또띠아 올해 1~3월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80%, 통밀 또띠아는 340%까지 치솟았다.
풀무원식품은 자사의 대표 식물성 단백질인 순두부 원물을 16% 첨가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내는 동시에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트렌드를 활용해 건강한 또띠아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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