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왕시의회
[사진=의왕시의회]

경기 의왕시의회가 30일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현황을 살펴봤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참석한 이번 방문은 내달 10일 개회하는 제30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비, 시 주요사업의 추진사항과 실태 등을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이들은 이동새말~군포시계 도로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에 대비해 주변 토사가 흘러내지 않도록 꼼꼼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사진의왕시의회
[사진=의왕시의회]

이어 의왕시통합정보센터도 찾아 최근 구축 완료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긴급차량 우선신호 등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소방서의 협조을 받아 현장에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점검하기도 했다.

내손동 송전탑 지중화사업 현장에서는 현황을 보고받고,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도 펼쳤다.
 
한편 김학기 의장은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수집한 자료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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