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이 31일 아이파크몰 용산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국내에서의 입지를 확장한다.

지난 17일 선보인 스타필드 하남점에 연이어 오픈한 아르켓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국내 여섯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 아이파크몰 용산점 패션파크 3층에 위치한 아르켓 용산점은 총 면적이 650㎡로, 브랜드의 여성, 남성, 아동, 홈 컬렉션을 비롯한 모든 제품 라인과 노르딕에서 영감을 받은 아르켓 카페까지 선보인다.

아르켓의 매니징 디렉터 퍼닐라 울파르트는 “한국은 아르켓의 주요 시장 중 하나로,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이 브랜드 매장 포트폴리오에 중요한 로케이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수석 셰프 마틴 버그가 개발한 아르켓 카페는 브랜드의 모던 마켓 콘셉트 핵심이다. 카페에서는 베지테리언 메뉴와 페이스트리 그리고 음료 등 다양하게 구성된 메뉴를 선보인다.

카페 메뉴는 제철 재료와 전통적인 스칸디나비아 풍미가 전 세계의 영향을 받아 개발됐다.

지난 2017년 론칭한 아르켓은 지속가능한 디자인과 일상적인 아름다움을 콘셉트로 두고 있다. 브랜드의 핵심 철학은 합리적인 가격과 접근성이 높은 일상적인 물건을 만들기 위해 미술과 공예에 기능성을 연결하고자 했던 20세기 북유럽 모더니즘 운동에 뿌리를 두고 있다.

사진= 아르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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