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투어를 진행 중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현지 유명 방송에 출연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사진=빅히트뮤직
사진=빅히트뮤직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ABC의 대표 모닝쇼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했다. 이들은 뉴욕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지난 4월 발매된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의 타이틀곡 ‘Deja Vu’ 퍼포먼스를 펼쳤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출연 당일 방송 스튜디오 인근에는 이들을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다. 한국어로 쓴 플래카드와 멤버들의 이름을 외치며 환영하는 팬들의 모습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탄탄한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진행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K-팝 센세이션”, “K-팝 그룹 중 두 번째로 ‘빌보드 200’에 10개 이상의 앨범을 차트인 시킨 팀”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진 토크에서는 1~2일 개최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이 언급돼 현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진=ABC '굿모닝 아메리카' 방송캡처
사진=ABC ‘굿모닝 아메리카’ 방송캡처

매디슨 스퀘어 가든은 존 레논, 퀸,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등 당대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거쳐 간 상징적인 공연장이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Deje Vu’ 무대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수려한 비주얼과 섬세한 표현력, 곡 특유의 애절하고 벅찬 에너지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은 벌써 네 번째다. 지난 2021년 두 차례 출연 당시 이들은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의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과 수록곡 ‘Magic’ 무대를 꾸몄고, 2022년 ‘Good Boy Gone Bad’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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