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의 미래가 언급됐다.

사진=JTBC
사진=JTBC

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는 복귀주(장기용)가 죽는 미래를 보게 되는 복만흠(고두심)의 모습이 그려졌다.

복귀주는 마침내 복이나(박소이)가 태어난 시간을 되찾을 수 있었다. 그는 도다해(천우희)에게 “이제 그 행복으로 널 구할 차례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도다해는 “또 그 소리, 자꾸 뭘 구한다고 멀쩡히 살아있는 사람 굳이 돌아가서 구한다는 이유가 뭔데”라고 따졌다.

복귀주는 “아직도 모르겠어? 난 알겠는데”라며 “13년이 지나서 널 만나려고, 널 만나서 이렇게 사랑하려고”라고 답했다.

이 가운데 복만흠은 악몽에 시달렸다. 엄순구(오만석)을 찾아간 복만흠은 절규하며 “귀주가 죽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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