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변우석 신드롬을 타고 재개봉된 ‘소울메이트’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울메이트’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총 9,961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CGV에서만 단독 재개봉된 ‘소울메이트’는 사전 예매 관객까지 더하면 이미 1만 명을 넘어선 상황. 또 오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씨네Q 신도림점 재상영은 전석 매진이 됐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를 그린 2023년 개봉작이다.
최근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은 변우석이 신드롬급 인기를 얻으면서 전작에 관심이 쏠렸고, ‘소울메이트’ 재개봉까지 이뤄지게 됐다.
앞서 전정현 CJ CGV 콘텐츠편성팀장은 “변우석의 스크린 데뷔작을 극장에서 관람하고 싶어하는 관객들이 많아 특별 상영을 준비했다”라며 “인기에 힘입어 일부 극장은 이미 매진을 기록하는 등 반응이 뜨거워 상영 극장을 확대 편성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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