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英에 '희망 스크린' 띄워…환경 보호 중요성 알린다
LG전자가 ‘LG 희망스크린’ 활동의 일환으로,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전광판에서 유엔환경계획(UNEP)이 제작한 ‘세계 환경의 날’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066570)는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이달 16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 옥외전광판에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해외 주요 거점 지역 전광판에서 국제기구나 NGO의 공익 영상을 상영하는 LG 희망스크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미국 뉴욕에 위치한 타임스스퀘어는 하루 유동인구가 36만 명에 달하고 영국 런던의 피카딜리광장도 영국을 대표하는 번화가로 손꼽힌다.

유엔환경계획(UNEP)이 제작한 캠페인 영상의 주제는 ‘우리의 땅 우리의 미래’다. 자연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LG전자는 2011년부터 LG 희망스크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앞으로도 LG 희망스크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많은 사람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두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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