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는 디지털플랫폼정부 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기관 또는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라온시큐어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핵심 사업인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구축을 선도하며 국가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라온시큐어는 지난 2022년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 디지털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구축했다. 이외에도 2021년 행정안전부 ‘모바일 공무원증 서비스’, 2022년 병무청 ‘e(전자)-병무지갑 서비스’, 2023년 국가보훈부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서비스’ 등을 구축하며 국가 디지털 신분증 구축에 앞장서 왔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는 “국가 디지털 신분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자사 디지털아이디가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미래에셋생명, 변액종신보험 ‘미담’ 출시
- 대구농협, 일손돕기 및 중식지원 ‘행복농촌’ 만들어
- 이재명 “尹, 여야 합의 없는 법안 거부권 행사…입법권 무력화”
- 시흥시, 교통유발부담금 시설물 현장 조사 7월 말까지 진행
- 외국인 ‘바이 차이나’? 중국 관영언론 ‘증시 띄우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