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 세이커스에서 원주 DB 프로미로 둥지를 옮긴 농구 선수 이관희가 트레이드에 당황한 모양새다.
이관희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몰래카메라인가”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에 DB 유니폼이 합성된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앞서 DB가 공식 SNS에 이관희의 트레이드 소식을 알리며 사용된 것이다. DB 측은 이날 “LG와 트레이드를 통해 이관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관희를 얻은 DB는 두경민을 LG에 내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파이팅”, “환영합니다”, “이것이 인생”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DB는 이관희를 트레이드로 데려온 이유에 대해 “슈팅 능력과 대인 방어에 강점을 지닌 이관희가 합류에 팀에 필요한 슈팅가드 포지션에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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