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연안 활력 제고 방안 고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4일 서울 정동 컨퍼런스 하우스에서 ‘2024년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은 4일 서울 정동 컨퍼런스하우스에서 ‘2024년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해수부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이훈 한양대 교수)는 해양·수산·해운·홍보·규제개혁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해 해양수산 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을 한다.
회의에서는 해수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어촌·연안 활력 제고 방안’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이번 대책에서 발표한 ‘어촌’과 ‘연안’을 통합하는 ‘바다생활권’을 더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자문위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 장관은 인사말에서 “이번 대책은 어촌과 연안을 결합한 ‘바다생활권’을 중심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바꿔, 풍요롭게 살 수 있고, 즐겁게 찾고 싶은 어촌과 연안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해양수산부가 국민에게 희망이 되고 바다 경제에 이바지하는 해양수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 고견을 잘 새겨듣고, 새로운 정책으로 민생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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