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일양약품 1우선주가 관리종목 지정 위기에 놓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 3일 일양약품 1우선주 관리종목지정 우려를 예고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일양약품 1우선주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유가증권시장을 통해 거래된 월평균 거래량이 1만주 미만이었다. 5월간 총 거래량은 3만5261주로 월평균거래량은 7052주였다. 미달해소를 위한 필요거래량은 2만4739주다.

이에 따라 일양약품 1우선주는 6월까지 거래량 요건 미달 시 오는 7월1일부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

거래소는 “이는 일양약품 1우선주에만 해당되는 사항으로 일양약품 보통주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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