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뮤직이 5월 한달 동안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곡 Top 20 차트와 함께 글로벌 구독자들의 선택을 받은 K-Pop 인기곡 Top 20 차트를 공개했다.

사진=애플뮤직
사진=애플뮤직

이번에 발표된 차트에서는 여성 아이돌 그룹의 활약이 돋보인다. 데뷔 4년 만에 정규 앨범을 선보인 그룹 에스파의 ‘Supernova’는 한국에서 1위, 글로벌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하며 중독적인 멜로디와 함께 급속도로 높아지는 인기를 보여줬다. 

아일릿의 ‘Magnetic’은 한국에서 2위, 글로벌에서 1위를 거머쥐며 차트인의 영광을 이어갔다. 그룹 뉴진스가 새롭게 선보인 더블 싱글 ‘How Sweet’ 역시 한국 및 글로벌 차트에서 각각 5위와 7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보여줬다. 

이에 더해 뉴진스는 ‘Hype Boy’, ‘Ditto’, ’ETA’, ‘OMG’ 등 데뷔 곡을 포함해 총 9곡이 한국 차트에 5개, 글로벌 차트에 8개에 동시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아이브의 ‘해야’는 국내에서 4위, 글로벌에서 6위를 차지하며 월드 투어를 앞두고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국내외를 아우르는 신예 그룹의 성장이 돋보였다. ‘키스오브라이프’의 ‘Midas Touch’는 한국에서 5위, 글로벌에서 7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 1월 선보인 투어스의 데뷔 타이틀 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발매와 동시에 꾸준히 상위 20위 권을 석권하고 있으며 5월 한국에서 19위를 차지했다. 

또한 24인조 여성 그룹의 인상깊은 퍼포먼스로 잘 알려진 트리플에스는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Girls Never Die’로 대한민국 차트에서 9위를 차지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 지코와 블랙핑크 제니가 함께 선보인 디지털 싱글 ‘SPOT!’은 유일한 듀엣 곡으로 한국에서 5위, 글로벌에서 4위에 오르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최근 종영한 드라마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선재 업고 튀어’의 OST 이클립스의 ‘소나기’와 ‘눈물의 여왕’의 OST인 크러쉬의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가 한국에서 각각 8위,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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