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남연희 기자] 바이오파마가 화장품 ‘SG6 6tox 리얼 핏 타이트닝’ 3종을 일본 QVC 홈쇼핑에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약 1만세트이며, 바이오파마 제품이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첫 걸음이 될 전망이다.

QVC 홈쇼핑과의 계약은 바이오파마의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QVC 홈쇼핑은 일본 내 인기 쇼핑 채널로, 다양한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바이오파마의 제품을 많은 소비자들이 접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홈쇼핑 기업인 QVC 홈쇼핑을 통해 바이오파마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파마는 피부 투과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SG6 6tox 리얼 핏 타이트닝’ 시리즈를 출시했다. 바이오파마의 피부 전달기술은 약물이 피부를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으며, 화장품에 응용함으로써 피부 깊숙이 유효 성분을 전달할 수 있다.

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일본은 한국 화장품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당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일본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파마는 일본 QVC 홈쇼핑을 통해 판매될 화장품에 대한 일본 소비자들의 반응에 따라 추가적인 해외 진출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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