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홍진호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홍진호가 2세 소식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

5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e스포츠를 이끈 라이벌 임요환과 홍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홍진호는 지난 3월 10살 연하의 연인과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달 만에 2세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날 홍진호는 2세 소식에 대해 “생각보다 빨리 왔다. 쌍둥이는 아니”라고 밝혔다.

유퀴즈 홍진호 임요환 / 사진=tvN 캡처

이어 “예정일이 신기한 게 제 자식은 2의 굴레에서 벗어난다는 의미로 11월 11일이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홍진호가 평소에 축의금 22만 원을 얘기했다. 이번에 결혼 축의금은?”이라고 묻자 홍진호는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해주셔셔서 쏠쏠했다. 평소에 (2가) 어떤 게 도움이 될까 했는데 그런 때 도움이 되더라”며 웃었다.

이를 들은 임요환은 “제가 알기론 2가 더 붙어 222만 원을 낸 분이 2명 계셨던 것 같다. 수혜를 많이 본 듯”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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