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소속 가수 관련 루머에 강경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에스엠 주가가 5일 오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소속 가수 루머 강경대응 방침에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5일 오전 10시14분 코스닥시장에서 에스엠 주식은 전날보다 4.15%(3400원) 오른 8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3.90%(3200원) 높아진 8만510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에스엠 주가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소속 그룹인 NCT 멤버들의 해외 유흥업소 출입 루머가 퍼지면서 8.18%(7300원) 급락했다.

에스엠은 바로 입장문을 통해 “확인 결과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고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행위”라며 “루머 유포와 재생산 관련 행위자들을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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