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지연이 남편인 kt위즈 내야수 황재균의 벤치클리어링 논란에 악플 세례를 받고 있다.
지연이 최근 올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글에는 “남편 관리 좀 해”, “황재균 왜 그래요?”, “황재균 꼰대짓 못 봐주겠네” 등의 댓글이 달렸다.
일각에선 “한화 팬인데 가족에게 행패 부리는 건 선 넘었다”, “가족은 건드리지 말자”는 반박이 나왔다.
이는 5일 진행된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나온 벤치클리어링 여파였다. 8회 말 한화 구원 투수 박상원이 팀이 10점 차로 이기고 있던 순간 ‘삼진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는 KBO리그에서 통용되는 불문율이다.
이에 kt 포수 장성우가 불편한 심기를 보였고, 황재균도 경기 종료 후 벤치클리어링이 발발하자 박상원에게 ‘이리 와 바’라는 제스처를 취하는 등 화를 냈다.
벤치클리어링은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의 중재로 마무리됐으나, 한화 팬들과 kt 팬들 사이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특히 황재균의 아내인 지연에게까지 악플 세례가 이어지며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는 상황이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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