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치아미백제란 무엇이며, 구매 시 어떤 점을 확인해야 하나요? 또한, 치아미백제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A:
치아미백제는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 기능이 있는 물질을 이용해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제품입니다. 치아미백제를 구매할 때는 반드시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의약품안전나라에서 제품명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치아미백제는 겔제, 첩부제, 페이스트제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며, 각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다릅니다.
겔제: 치아 표면의 물기를 제거하고 적당량을 바른 후, 약 30초에서 1분간 입을 다물지 말고 제품이 건조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30분 뒤에 물로 헹굽니다.
첩부제: 박리제를 떼어내어 치아에 부착한 후, 제품 설명서에 기재된 사용시간에 맞춰 제거합니다.
페이스트제: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치아를 닦은 후 물로 헹굽니다.
치아미백제 사용 시 일시적인 잇몸 자극이나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사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치아교정 환자, 구강 내 감염이나 상처가 있는 환자, 임부 및 수유부는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과산화수소 함유 제품은 12세 이하 어린이는 치과의사와 상담 후 사용해야 하며,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 함유 제품은 14세 이하 어린이와 임부, 수유부는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식약처에서는 치아미백제를 구매할 때는 ‘의약외품’ 표시와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우먼컨슈머 = 임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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