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5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신규 프로그램 ‘강철지구’가 강철 여행자들의 반전 매력을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탄성이 절로 나오는 대자연의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1차 티저 영상에 이어, 이번 2차 티저 영상은 출연자들의 인간미가 넘치는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강철지구’는 강하고 단단한 지구의 속살을 찾아 떠나는 생존여행기를 담은 어드벤처 다큐멘터리이다. 대자연과의 한판 승부를 펼칠 강철 여행자로는 대한민국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의 김민준, 육준서, 강민호, 이동규가 함께 한다.

지난 5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인도네시아의 카와이젠 화산을 방문한 강민호, 이동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못할 것도 없죠”, “다 하는 거죠 뭐”라고 말하는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와 함께 매캐한 연기 속에서 직접 유황을 캐는 강민호의 모습과 양어깨에 유황을 가득 맨 이동규의 모습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물속을 자유롭게 누비는 두 사람의 모습이 펼쳐지며 강철 여행자들이 직접 마주한 단단하고 아름다운 지구의 속살은 무엇일지 기대를 더한다. 특히, ‘그들이 떠나는 우리별 지구 이야기’라는 자막과 함께 공개된 ‘물소 경주’에 참여한 강민호의 강렬한 모습은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 고조시킨다.

이때 “나 이런 캐릭터 아닌데”라고 말하는 이동규의 목소리와 함께 영상의 분위기는 반전된다. ‘강철부대’에서 보여줬던 무겁고 과묵한 모습과 달리, 강민호와 이동규는 현지인들과 함께 춤을 추며 여행을 100%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 현지에 완벽 적응했음을 짐작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이동규는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동규는 “저는 뭐든지 잘 먹습니다”라는 자신감 넘치는 말과 달리, 두리안의 냄새 앞에 무너지는 모습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함께 물장난을 하고 인도네시아의 전통의상을 입어보는 등 오직 ‘강철지구’에서만 볼 수 있는 두 사람의 케미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낸다.

영상 말미에는 이동규가 “강철지구 (여행) 계속 갑시다”라며 ‘강철지구’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대자연과의 한판 승부를 펼치는 강렬한 모습부터 출연자들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까지, 노르웨이와 인도네시아 두 나라에서 펼쳐질 생존여행기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대한민국 최고의 강철 여행자들이 펼치는 대자연과의 한 판 승부, 어드벤처 다큐멘터리 ‘강철지구’는 오는 6월 15일 저녁 7시 5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