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인적 분할에 따른 가업가치 상승 기대감
신성에스티, ESS 수요 증대 수혜 기대감
래몽래인, 아티스트유나이티드로부터 주주총회소집허가 소송 피소
[인포스탁데일리=임재문 기자]
◇ 한화오션(042660), 차세대 전전기 함정 핵심기술 연구개발 완료 소식 등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함정에 설치되는 모든 장비와 무기체계에 소요되는 동력을 전기로 대체한 차세대 전전기 함정(All Electric Ship) 운용을 위한 핵심 기술인 ‘함정 통합전력시스템 제어 및 해석기술’ 과제 수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료한 수행 과제는 전전기 함정의작전 운용에 있어 안정적인 전력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작전 수행 능력과 함정 생존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기술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전전기 함정 핵심기술 역량을 확보하게 됐으며 차세대 구축함 사업을 위한 준비에 큰 동력을얻게 됐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고 있는 조선ㆍ해양 박람회 ‘포시도니아 2024’에서 4만㎥급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에 대한 기본승인(AIP)을 세계 4대 선급 중 하나인 미국 선급 ABS로부터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차세대 친환경 선박인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의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신성에스티(416180),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확대에 따른 ESS 수요 증대 수혜 기대감 등에 급등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빅테크 업체들의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확대에 따른 ESS 수요 증대가 예상된다며, 특히,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가 필수적으로 원가의 약 90%를 차지하는 배터리 가격 하락에 따라 ESS 설치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동사는 국내 배터리 업체 향 ESS용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로 동반 성장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사는 올해 1분기 이미 국내 배터리 S사 향으로 2.3조원 ESS용 부품 신규 수주에 성공했다며, 2026년부터 매출에 온기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약 3,000억원의 신규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내년 북미 켄터키 주 400억원 규모의 LFP ESS 컨테이너 현지 생산 시설을 구축할 전망으로, 향후 폭발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올해 실적은 매출액 1,287억원(+3.2%, YoY), 영업이익 124억원(+48.1%,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 래몽래인(200350), 아티스트유나이티드로부터 주주총회소집허가 소송(경영권 분쟁 소송) 피소 속 소폭 상승
(주)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주주총회소집허가 소송(경영권 분쟁 소송) 제기 공시했다.
한편,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임시주총을 통해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을 동사의 사내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며 동사의 상호를 변경하고 전환사채·신규인수권부사채·교환사채 발행한도 확대 관련 논의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린은 지난 5일 “아티스트유나이티드와 투자자들은 법원에 동사의 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신청하고 김동래 동사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임재문 기자 losthell@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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