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그룹 아이콘(iKON) 멤버들이 함께 새 소속사로 이적한 뒤 근황을 밝혔다.
11일 ‘ESQUIRE Korea’ 채널에 공개된 ‘벌주까지 사랑한 아이콘(iKON)과의 술자리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아이콘 멤버들은 ‘새 소속사는 어떻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멤버 진환은 “지금 저희가 적응 시기가 필요한 것도 있잖냐. 지금 새로운 시스템과 그런 것에 적응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제일 중요한 거는 저희 6명이 다 같이 옮겼기 때문에 소속사가 어디든 간에 저희 6명이 함께 있다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거기에 중점을 두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종료를 알린 아이콘(iKON) 멤버 전원(바비,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 구준회, 정찬우)은 지난 1월 143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맺으면서 아이콘은 “결코 깨지지 않는 완전체 활동을 최우선 전제로 멤버들 모두 서로 의기투합했고, 오랫동안 음악적 교감을 가져온 DM 프로듀서의 143엔터테인먼트와 뜻이 통했다”고 전했다.
디지털마스타(DM) 프로듀서가 수장으로 있는 143엔터테인먼트에는 3인조 걸그룹 라임라잇과 그룹 케플러로 활동 중인 마시로, 강예서 등이 속해 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 ‘ESQUIRE Korea’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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