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주우재와 이용주가 헤어진 연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몰래 본 적이 있다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14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선 ‘EP.7 빰빰 종강총회 I 이미지랭킹게임 • 젠가게임 • 산타마리아와 춤을~게임 I 빰빰소셜클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이미지 랭킹 게임 중 ‘헤어진 연인의 SNS를 염탐할 것 같은 사람’에 대한 질문이 등장한 가운데 멤버들의 경험담이 공개됐다.
“본인이 그런(전 연인의 SNS를 몰래 보는) 스타일이냐?”라는 질문에 주우재는 쿨하게 인정하며 “헤어진 연인에게 미련이 남았을 경우 보지 않나. 내가 질려서 헤어진 경우는 거들떠도 안 보게 되는데 내가 차였거나 특정 상황 때문에 헤어지면 어쩔 수 없이 보게 된다. 어떻게 안 보나”라고 털어놨다.
이용주 역시 “우재랑 저랑은 나이 때문에 그런지 전 여자친구들이 다 그렇게 결혼을 해버린다. SNS 보다가 결혼 소식 보면 깜짝 놀라게 된다”라고 털어놨다. “(전 여자친구가)결혼식 초대하면 갈 거냐?”라는 선우의 돌발 질문에 이용주는 “거길 왜 가! ‘어떻게 오셨어요’ 그러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화들짝 놀라는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주헌은 같은 질문에 “나는 아예 끝났으면 그냥 그게 끝”이라고 이별에 확실하게 선을 긋는 편임을 드러냈다. 이어 선우는 자신이 던진 질문이 되돌아오자 “저는 그런 적 없다”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브 채널 ‘뜬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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