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장수 기자] 개그 콤비 송은이와 신봉선이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20일 신봉선의 채널 ‘ㄴ신봉선ㄱ’에 ‘출장 밥상 최초 연예인 집 방문! 간편 든든 라면 요리 한상!! [라면 편]’이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신봉선은 송은이의 집에 방문했다. 그는 송은이가 들어오기 전 간단하게 집안을 탐방했다. 신봉선은 방문을 열면서 정돈되지 않은 모습에 놀람과 감탄을 연신 내뱉었다. 그는 “어디서 자고 먹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밥상 의뢰인 송은이가 집에 도착해 정식으로 얼굴을 비췄다. 송은이는 “집에 온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빈집을 터는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이사 갈 준비를 하고 있어 집 안이 정리되지 않았다”라고 집안 상황을 설명했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송은이를 위해 신봉선은 주방에서 라면으로 ‘불닭면땅’, ‘라면 겨자 냉채’, ‘전자레인지 통 삼겹 수육’, ‘찐 육개장 라면’을 만들었다.

요리가 완성된 후 맛을 보며 감탄을 자아낸 송은이는 특히, ‘찐 육개장 라면’에 만족해하며 “캠핑장에서 바로 해 먹어도 될 것 같은 느낌”이라고 극찬했다.

이에 신봉선은 “캠핑을 할 때도 간단하게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컨디션을 조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장수 기자 gkwkdtn06@tvreport.co.kr / 사진= 유튜브 ‘ㄴ신봉선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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