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장수 기자] 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이 그룹 ‘아이브(IVE)’와의 만남을 앞두고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지난 27일 채널 ‘디글 :Diggle’에는 ‘EP.3 | K-고딩 아이브 이서한테 줘 터지고 정신 차렸습니다.’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웹 예능 ‘동네스타 K3’ 첫 촬영 현장에서 아이브를 만나기 전 긴장감에 어쩔 줄 모르는 조나단의 모습이 담겼다. 조나단은 촬영 전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며 “(촬영 중) 의도하지 않은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출연진과 원활한 인간관계 유지를 위해 사용하려고 한다”라고 철저한 준비성을 뽐냈다.

“아이브 때문인 것 같다”라는 스태프의 질문에 조나단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라고 능청스럽게 답변을 회피했다.

촬영장에 아이브 멤버들이 들어서자, 미소를 숨기지 못한 조나단은 “그게 이유가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멋쩍은 표정을 지었다.

촬영 중 조나단은 아이브 멤버들에게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맞팔로우를 조심스럽게 권했다.

이후 조나단은 “계정을 만들면 맞팔로우를 해주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라며 “아이브 멤버들이 당분간 계정을 만들지 않을 것 같은 눈빛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장수 기자 gkwkdtn06@tvreport.co.kr / 사진= 채널 ‘디글 :Diggle’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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