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저택을 차지하기 위한 ‘피의 게임2’ 플레이어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오는 5일 공개를 앞둔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이하 ‘피의 게임2’)에서는 저택의 상징을 둘러싼 플레이어들의 피 튀기는 사투가 펼쳐진다. 플레이어들은 격렬한 몸싸움뿐만 아니라, 치밀한 심리전으로 서바이벌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야생에 떨어진 히든 플레이어 홍진호, 덱스, 신현지는 스파이 박지민이 빼돌린 생필품으로 생존하며 벌레와 박쥐가 우글거리는 아지트에서 다른 플레이어들이 저택이 입성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마침내 저택을 빼앗을 수 있는 습격의 날이 다가오자 히든 플레이어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징을 파괴하러 나선다.

저택의 상징을 노린 히든 플레이어들의 공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거인 하승진과 UDT 출신 덱스의 몸싸움도 벌어진다. 하승진은 “뱀 새X였네, 이거”라며 분노를 토해내는가 하면, 덱스는 “저한테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세요”라고 대꾸해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저택에 숨어든 스파이 박지민과 멘사 회원 유리사의 팽팽한 심리전도 펼쳐진다. 유리사가 박지민을 떨어트리기 위해 “서출구님 따라가고 싶냐?”라며 협박으로 남자 플레이어들을 조종하는가 하면, 박지민은 유리사에게 “표정부터 마음에 안 든다”라며 탐탁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고. 

한편, 히든 플레이어와 저택 멤버들 사이 피 튀기는 생존 경쟁의 결과는 5일 오전 11시에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