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제니 ⓒ곽혜미 기자
▲ 블랙핑크 제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제니가 오는 22일(현지시간) 제76회 칸 영화제에 참석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니는 연기 데뷔작인 ‘더 아이돌’로 칸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이미 K팝 가수로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니가 연기자로서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더 아이돌’은 미국 LA의 음악 산업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인기 여성 팝가수를 둘러싼 관계들과 음악 산업 세계를 담은 영화다. 제니는 지난해 10월 공개된 ‘더 아이돌’ 티저 영상에서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는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도시 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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