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댄서 가비가 배우 데뷔 소감을 전했다.
21일 Harper’s BAZAAR Korea 채널을 통해 “가비VS킹키, 세기의 쇼핑 대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최근 드라마 ‘패밀리’로 연기에 도전 중인 가비는 “‘네가 왜 거기서 나와?’하는 반응과 함께 발성이 좋다고 얘기해 주시더라”며 웃었다.
이어 “열심히 나혼자 고민을 하다가 현장에서 발휘를 하는데 무대 위에선 무조건 ‘내가 최고야’라고 하지 않았나. 그런데 드라마에선 ‘외근이요’라고 해야 한다. 내가 그 전에 발휘했던 것과 너무 다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나아가 사우나 마니아라는 그는 “요즘 푹 빠져 있다. 어제도 다녀왔다”면서 “우리처럼 몸을 쓰는 사람들은 근육을 피로하게 만들어주면 사우나가 더 맛있다. 보약 같다”며 사우나 예찬론을 폈다.
피부 관리에도 열중이라는 가비는 “내가 하나에 꽂히면 그걸 여러 개 산다. 피부과에 갈 시간이 없다 보니 스스로 관리를 해야겠다 싶더라. 이번에 피부 디바이스를 네 개나 샀다”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Harper’s BAZAAR Korea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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