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강준이 돌아온다.

서강준은 22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서강준은 지난 2021년 11월 23일 육군 현역 입대해 운전병으로 복무했다.

 배우 서강준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사진=김영구 기자
배우 서강준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사진=김영구 기자

입대 당시 서강준은 “원래는 입대라는 게 처음 경험해보는 거여서 막막하고 두려웠다. 지금은 마음이 편하다”라고 팬들에게 전한 바 있다.

그는 “이렇게 말하면 믿을지 모르지만 설렘도 있고 어떤 사람들을 만나 1년 반의 시간 동안 어떤 생활을 할지 어떤 삶을 살게 될지 약간의 설렘도 있다. 나름의 각오 같은 것들도 하고 있다. 아직 안 가봐서 어떤 생활을 할지 모르지만 나름의 각오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전역을 한 달 남긴 지난달 19일 축구선수 김영광은 자신의 아내, 휴가 나온 서강준과 커피를 마시는 일상을 공개했다.

서강준은 여전히 잘생긴 외모를 자랑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서강준은 1993년생으로 2013년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했다.

이후 ‘치즈인더트랩’ ‘가족끼리 왜이래’ ‘안투라지’ ‘제3의 매력’ ‘너도 인간이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입대 중에는 미리 촬영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영화 ‘해피 뉴 이어’ 등으로 팬들을 만났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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