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방송화면 |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결혼을 언급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김동완이 게스트로 출연해 고두심과 나들이를 떠났다.
강원도 김유정역에서 김동완을 만난 고두심은 “아들을 기다린다”면서 “노래도 잘 하고 춤도 잘 추고, 연기도 잘 한다. 잘 생기고 마음은 더 잘 생겼다. 장가를 안 간 게 걱정이다”라며 웃었다.
고두심은 김동완에게 “장가는 안 가고 어떻게 되는 거야. 가려는 거야 안 가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김동완은 “장가를 가려고 몇 번 시도를 하다가 안 돼가지고 저도 모르게 비혼주의자가 돼버리고 있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완은 “이제는 갔던 애들도 많이 돌아오고 이래가지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고두심은 “사람 사는 게 다 그렇지 뭐”라며 웃었다.
현재 가평에서 6년째 전원생활 중임을 밝힌 김동완은 이날 방송에서 “가평에서 가정을 이루는 게 꿈”이라며 여전한 결혼 희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동완은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해 그룹과 솔로 활동을 병행했다. 김동완은 뮤지컬 ‘헤드윅’ ‘에드거 앨런 포’ ‘시라노’, 영화 ‘연가시’ ‘광대: 소리꾼’ ‘B컷’ 등을 통해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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