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지난달 25일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냈던 에스파(aespa)가 뒷이야기를 밝힌다.
10일 방송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미니 앨범 3집 ‘MY WORLD’로 컴백한 에스파가 출연한다.
이날 에스파는 케이팝 그룹 최초로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낸다. 먼저 칸 레드카펫에서 16억 원대의 목걸이를 차고 등장해 화제를 모은 카리나는 “사실 원래 차기로 했던 목걸이는 60억 원대였다. 그런데 전날 누군가 해당 목걸이를 구매해 그 대신 착용한 목걸이”라고 밝혔다.
이어 닝닝도 “내가 입었던 V사 드레스는 전 세계 아티스트 중 내가 최초로 입었다”며 “드레스가 너무 무거워 스태프분들이 도와주셔야 이동할 수 있었다. 넘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젤은 건강상 이유로 지난 1일 ‘아는 형님’ 녹화에 불참했으며 에스파가 출연한 JTBC ‘아는 형님’ 에피소드는 10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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