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에 출연한 배우 젠데이아 콜먼(26·Zendaya Coleman)이 옷차림 때문에 레스토랑에서 쫓겨났다는 루머에 발끈했다.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지난 12일(현지 시각) 젠데이아 콜먼 소속사 측이 해당 루머에 대해 “그것은 완전히 거짓말”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앞서 젠데이아 콜먼은 최근 블랙 크롭 톱을 입고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 갔다가 입장 거부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레스 코드가 맞지 않는다는 게 이유였다.
젠데이아 콜먼은 유명 럭셔리 호텔의 오프닝 행사를 위해 이탈리아 로마에 머물고 있었으며 이날은 헐렁한 베이지색 팬츠와 블랙 크롭 톱을 매치, 다소 편안한 차림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젠데이아 콜먼 소속사는 “이번 여행에서 이 레스토랑을 방문하지 않았다. 과거에 갔었다”며 “최근에는 이곳이 아닌 다른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고 밝혔다.
젠데이아 콜먼은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만난 배우 톰 홀랜드와 공개 열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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