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와 임지연의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 190여개국에 선판매됐다.
‘마당이 있는 집’은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등 등을 중심으로 국내외에 선판매 됐고 한국 시청자를 비롯해 아시아, 미주, 유럽 등 190여 개국의 글로벌 시청자와 만나게 됐다.
‘마당이 있는 집’ 제작진은 “첫 방송 전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기다려 주시는 시청자 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마당이 있는 집’은 주택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함 냄새를 매개체로 전혀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성이 만나 전개되는 이야기다. 포스터에 박힌 ‘마당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라는 강렬한 문구가 시선을 잡아 끈다.
드라마에서 김태희는 완벽한 인생을 살지만 뒷마당에서 나는 시체 냄새로 혼란에 빠지게 되는 주란을 연기하고, 임지연은 현실 탈출을 꿈꾸는 가정 폭력 피해자 상은을 맡았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를 연기했던 임지연의 연기 변신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출연진만큼이나 감독도 화려하다.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정지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마당이 있는 집’은 오는 19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며,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시청할 수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임지연은 인스타그램에 김태희와의 투샷을 공개하며 “태쁘 옆 임쁘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라며 드라마 홍보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도혜민 에디터 /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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