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가졌던 레드벨벳 조이가 활동을 재개한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컨디션 회복과 충분한 휴식을 위해 일시적으로 스케줄에 불참했던 조이가 오는 21일 ‘동물농장’ 프로그램 녹화를 기점으로 모든 활동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이어 “조이는 그동안 휴식을 취하며 건강이 많이 호전된 상태로 의료진과 충분히 논의 후 활동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조이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팬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조이가 앞으로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월 조이는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조이는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 버블을 통해 “막연한 기다림 속에 지치고 걱정하고 있을 여러분들을 생각하니 항상 마음이 무겁다. 모든 걸 내려놓고 온전하게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는 게 처음엔 불안하고 힘들었지만 여러분들 덕분에 잘 이겨내고 있다”면서 직접 긍정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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