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쩐당포'
/사진=JTBC ‘쩐당포’

방송인 홍진경이 자신이 설립한 식품업체를 매각하려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4일 방송된 JTBC ‘쩐당포’에는 셀럽 사업가 장동민, 럭키, 은현장이 출연해 홍진경과 만났다.

홍진경은 은현장이 치킨 프랜차이즈를 200억원에 매각했다는 사연에 “저도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매각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팔라고 제안한 곳은 있었지만 저는 안 팔았다. 내 이름을 건 브랜드라 남한테 쉽게 맡기는 게 어려웠고 견딜 수가 없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동민이 “2000억원이면 어떠냐”며 매각가를 제시하자, 홍진경은 “죄송한데, 2000억이면 견딜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JTBC '쩐당포'
/사진=JTBC ‘쩐당포’

1993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홍진경은 2003년 자본금 300만원으로 ‘주식회사 홍진경’을 창업했다. ‘주식회사 홍진경’은 김치와 만두 등 제품이 홈쇼핑에서 인기를 누리며 누적 매출액 400억원을 달성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