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울버햄튼 원더러스FC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이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한체육회는 “5일 오후 2시 30분 위촉식을 열고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울버햄튼)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펼쳐졌다. 윤성욱 사무총장의 위촉패 전달, 황희찬 홍보대사의 위촉 소감,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황희찬. 사진=대한체육회](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7/CP-2022-0048/image-7c1ff4bd-5a00-4d56-bb1f-48de4942424a.jpeg)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는 스포츠 선진화(비인기 종목 저변확대, 스포츠 인권보호 등)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대한체육회 공식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틱톡 등)를 통한 활동, 대한체육회 주요행사와 운영사업 참여 및 재능기부, 회원단체 초청 강의 등 다양한 스포츠 기여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황희찬 홍보대사는 “생활체육 활성화, 국가대표 양성 등에 힘쓰는 대한체육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로서 축구라는 종목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스포츠 및 비인기 종목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 스포츠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앞으로 황희찬 홍보대사는 스포츠 재능 나눔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스포츠 정책 메시지 전달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dl22386502@maekyung.com)
- ‘행복배틀’ 박효주 사망 당일, 집안에 제3자 있었다 [MK★TV뷰]
- 임영웅 자작곡, 꾸준한 인기..‘모래 알갱이’ MV 800만뷰 돌파
- 멜빈 감독 “타선 부활, 시간 문제였다고 생각” [MK현장]
- 에인절스 감독, 연이은 부상에 “어느 팀이든 겪는 일” [현장인터뷰]
- 장희령 “첫눈에 반해 입양한 ‘순이’=힐링 그 자체”[MK★사소한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