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혜은 기자] 산다라박이 “페스티벌에서 시원하게 벗겠다”라고 발언해 화제다.

지난 14일 온라인 채널 ‘좋댓구요 스튜디오 -JDGY STUDIO’에 “대한민국 최고 소식좌 산다라박 등장, 이건 먹어도 살 안 쪄~ 단백질 한 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체중을 관리 중인 산다라박을 위해 단백질 위주의 음식과 논알콜을 준비했다. 산다라박은 “관리 중이다. 요즘 배고파서 돌도 씹어먹을 것 같다”면서 준비된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산다라박은 체중을 묻는 질문에 “몸무게는 38-39kg 정도 된다. 어제까지 39kg였는데 새벽까지 연습하고 잤더니 38kg가 되어있더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풍자는 “제가 작년에 39kg을 뺐는데 몸에서 산다라박 언니 한 명이 나간 거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12일 발매한 솔로곡 ‘Festival’과 관련하여 입을 열었다. 그녀는 “뮤직비디오에서도 사실 엄정화 언니처럼 수영복을 입고 싶었다”라고 깜짝 공개했다. 이어 “물론 방송에서는 안 되지만 이번 활동을 하면서 페스티벌에서 시원하게 한번 까보고 싶다”고 말하며 “워터밤 (문의) 들어오면 제가 시원하게 벗겠다”라고 덧붙였다.

산다라박은 아이돌 챌린지 활동을 언급하며 “오늘은 ‘더 글로리’ 하도영 역의 정성일 배우와 찍고 왔다”라고 말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그녀는 “처음으로 남의 성공으로 눈물을 흘렸다”라며 “연습생 때부터 친오빠처럼 친했는데 실제로 굉장히 나이스한 분이다”라며 정성일의 흥행을 응원했다.

한편, 산다라박은 “옛날에 없던 아이돌 문화가 많고 2NE1 멤버들은 이미 몇 년 전에 한 솔로 활동을 이번에 처음 하니까 걱정이 많이 된다”라며 “차트 100위 안에 드는 것이 목표”라고 솔로 활동 소감을 전했다.

박혜은 기자 vieweun@fastviewkorea.com / 사진= 온라인 채널 ‘좋댓구요 스튜디오 – JDGY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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